나리타 공항에서 편하게 신주쿠 외 도쿄 도심으로 가고싶다면?
이번 도쿄 여행은 인천-나리타로 선택했습니다.
나리타에서 숙소가 있는 신주쿠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리무진을 타고 가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리무진 티켓은 공항에서 구입할 수도 있지만 현장에서 우왕좌왕 하는 게 싫어서 마이리얼트립에서 왕복 티켓을 구매 했습니다.(클룩에서도 구매 가능)
현장에서 구매하면 편도가 3,600엔이니 아무래도 미리 구매해서 가는 게 쌉니다.
저는 왕복으로 구매했고 5만2천원 가량이 들었습니다.
구매를 완료하면 이런 e-ticket을 받게 됩니다.
이 티켓은 구매확정을 증명하는 서류정도가 되겠고, 실물 티켓을 받아야 리무진에 탑승 가능합니다.
<미리 구매한 리무진 버스 이용방법>
1.공항의 리무진 버스 카운터에서 QR코드가 있는 E-ticket을 실물티켓으로 교환합니다.
무인 기계는 티켓을 현장 구매할 때 사용하는 용도라 이티켓 교환은 직원에게 문의 후 하셔야 합니다.
버스카운터는 의외로 찾기 쉽습니다. 수속이 끝나고 나가면 바로 보이는 버스 티켓 매표소에서 교환합니다.
2. 직원이 어느 정류장에서 내릴지 물어보기 때문에 내릴 곳을 정하고 알려주면 됩니다.
3. 왕복 티켓을 구매한 경우는, 돌아올 때 티켓 교환증도 같이 받게 됩니다.
돌아올 때 리무진 티켓으로 교환할 때 필요하므로 버리지 말고 보관하세요!
4. 표에 적힌 버스 승강장으로 가서 리무진 탑승하면 됩니다.
짐은 트렁크만 하나 버스 짐칸에 실어주고 나머지는 가지고 타야합니다. (짐은 총 두 개까지만 가능)
5. 나리타공항에서 신주쿠까지는 1시간 반 정도 걸리고 신주쿠역을 시작으로 리스트에 나온 대로 해당 정류장에 돌아가면서 정차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신주쿠에서 나리타까지 가는 리무진 티켓 가격, 매표소 위치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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