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씨가 점점 무르익고 있네요.
더운 여름보다는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라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을 골라봤습니다.
1. 낙산공원: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낙산공원은 가을 단풍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양지입니다. 공원 내에는 낙산문화센터, 낙산예술극장, 낙산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으며, 공원 정상에서는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낙산공원은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2. 노들섬: 한강에 떠 있는 작은 섬인 노들섬은 자전거나 보트를 타고 갈 수 있는 재미있는 곳입니다. 노들섬에는 문화예술공간, 카페, 캠핑장, 피크닉장 등이 있으며, 가을에는 은행나무와 단풍이 노들섬을 물들입니다. 노들섬은 9호선 노들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3. 수원화성: 조선시대 왕궁과 성벽으로 이루어진 수원화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인 곳입니다. 수원화성에서는 성벽길을 걷거나 통닭골목에서 치맥을 즐길 수 있으며, 가을에는 화성의 성벽과 단풍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듭니다. 수원화성은 1호선 수원역에서 버스로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4. 평강랜드: 포천시 영북면에 있는 평강랜드는 가을 꽃 축제로 유명한 곳입니다. 평강랜드에서는 핑크뮬리, 국화, 달리아 등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놀이기구나 동물농장도 있어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평강랜드는 서울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5. 소무의도: 인천 중구에 있는 소무의도는 서울 근교의 작은 섬마을입니다. 소무의도에서는 섬둘레길을 걷거나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가을에는 전어를 잡을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소무의도는 인천역에서 버스로 40분 거리에 있습니다.
곧 다가오는 한글날에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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