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에 나만 있는 거 아니었어?
여름만 되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불청객, 벌레들. 모기부터 날파리, 바퀴벌레까지 "도대체 어디서 들어오는 거야?" 싶을 정도로 스멀스멀 침투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들어오는 모기 보셨죠? 심지어 차 안으로도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집 안에서 효과적으로 벌레를 퇴치하는 방법을 실제로 써보고 효과 있었던 꿀팁 중심으로 알려드릴게요.
1. 벌레의 출입구부터 차단하자
벌레는 틈만 나면 들어오기 때문이죠.
>>방충망 틈새 확인
>> 현관 창문 실리콘 마감 보강
>> 하수구 트랩 확인 (여기 진짜 중요!)
👉 특히 욕실, 싱크대 하수구는 벌레의 집합소! 하수구 마개 하나만 잘 닫아도 반은 잡습니다.
2. 천연 벌레퇴치제 직접 만들기
케미컬 싫으신 분은 천연 DIY도 좋아요.
>>레몬즙 + 식초 + 물 = 천연 모기 기피제
>>페퍼민트 오일은 거미 개미 퇴치에 탁월
>>코코넛 오일 + 라벤더 오일 = 아이가 있어도 안전한 바디용 모기퇴치제
👉 이걸 분무기에 넣고 문 틈, 커튼, 방구석에 살짝 뿌려주면 효과 짱입니다.
3. 모기 날파리 킬러 아이템 추천
>>전기 모기채 / 모기 킬러 램프: 소리 없이 처치
>>바질 화분: 날파리가 싫어하는 향, 주방에 두기 좋아요
>>설탕+식초+세제 물그릇: 날파리 트랩으로 최고
👉 특히 주방 싱크대 근처 날파리는 음식물 찌꺼기 때문에 생깁니다. 음식물 쓰레기 매일 비우기, 필수죠.
여름에 과일 껍질 조금만 안 치워니 날파리들이 파티를 벌이고 있더라구요. (헉!!)
4. 바퀴벌레와의 전쟁에는?
>>젤형 바퀴 퇴치제를 함께 사용
>> 벽에 붙이는 바퀴벌레약을 사용
이 두 개 다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사한 집에 바퀴벌레가 보여서 기겁하고 온 집안에 설치했는데 안 보이더라구요.
그대신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씩은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바퀴벌레는 습기와 어둠을 좋아하니
>>밤에 싱크대 열어두지 말고
>>바닥 청소 후 완전히 말려주세요.
5. 여름철 벌레 예방 루틴 만들기
매일 환기 전후, 벌레 확인
외출 후 옷 정리, 문 틈 체크
주 1회: 하수구 뜨거운 물 붓기
주 2회: 페퍼민트 오일 분무 (습관이 되면 벌레가 아예 정착 못 합니다)
마무리 TIP
벌레는 한 마리라도 보이면 이미 집 안에 둥지를 틀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보이면 죽이기'보다 처음부터 못 들어오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위의 팁을 숙지하시고 상쾌한 여름 루틴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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