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비 환급제도 K패스 버스요금 인상 정보

대중교통을 타면 환급이 된다고? 

요새 안 오르는 게 없죠.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 시대인데 특히나 대중교통비까지 올라서 대중들의 지갑은 더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여 정부에서는 대중교통을 타면 환급을 해주는 정책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목차  1. K패스란?(방역패스 아님) 2. 신규 카드 발급 필요해? 3. 8월12일부터 버스요금인상

K패스란? 

내년 7월부터 K패스가 도입됩니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한 달에 21회 이상 이용할 경우 60회 지원 한도 내에서 지불한 교통비의 20%, 금액으로는 연간 최대 21만 6000원을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청년은 연간 최대 32만4000원, 저소득층은 연간 57만 6000원의 환급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신규 카드 발급 필요해? 

따로 카드를 발급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존에 본인이 사용하는 신용카드나 교통카드 등을 이용해도 되며 이용 횟수만 달성하면 환급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주 이동수단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이 혜택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8월 12일 부터 버스요금인상 

말이 나온 김에 최근에 버스요금인상 된 것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생각도 없이 버스카드를 찍었는데 평소보다 많은 금액이 찍혀서 알아보니 8월 12일에 버스 요금이 올랐더군요. 

버스 종류	기존 요금	현재 요금(23.08.12~)	인상 금액
광역버스	2,300원	3,000원	700원
심야버스	2,150원	2,500원	350원
마을버스	900원	1,200원	300원
시내버스	1,200원	1,500원	300원

 

※참고로 10월7일부터는 지하철 요금도 오른다고 합니다.(1,250원->1,400원)